LH, 2025년 8.8만 호 주택 공급! 서민·청년층 위한 지원 확대
한국주택토지공사(LH)가 2025년 한 해 동안 총 8만8000호의 주택을 공급한다.
이 중 2만4000호는 분양주택으로, 지난해보다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.
무주택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공공임대 및 분양주택을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.
수도권, 3기 신도시를 중심으로 주택 공급 확대
LH는 수도권 및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을 공급하며,
특히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도 강화한다.
2025년 LH 주택 공급 계획: 분양·임대주택 총정리
LH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총 41개 단지에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다.
공급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.
2025년 LH 주택 공급 유형별 물량
유형 | 공급량 (호) |
---|---|
분양주택 | 24,000 |
– 신혼희망타운 | 7,000 |
– 공공분양 | 7,100 |
– 뉴:홈 | 9,500 |
임대주택 | 64,000 |
– 건설임대 | 6,600 |
– 매입임대 | 22,000 |
– 전세임대 | 36,000 |
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포함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맞춤형 주거 지원이 이루어진다.
수도권 3기 신도시 포함, 주요 공급 지역 정리
수도권에서는 전체 공급량의 77%인 1만8000호가 공급될 예정이다.
특히 3기 신도시인 고양창릉, 하남교산, 부천대장, 남양주왕숙에서 총 8000호가 공급된다.
주요 공급 일정
- 상반기: 고양창릉 7500호
- 하반기: 남양주왕숙 1만6000호
이 외에도 수원, 인천, 성남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공급이 이루어진다.
신혼부부·청년 맞춤형 주택 대폭 확대
LH는 신혼부부와 청년층을 위한 맞춤형 주택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.
신혼부부 대상 ‘신혼희망타운’
- 총 7000호 공급
- 어린이집, 공동육아나눔터 등 육아시설 포함
- 주요 공급지: 고양창릉, 부천대장, 구리갈매, 군포대야미
청년 대상 매입임대주택
- 대학생·청년층: 4200호
- 신혼부부·다자녀 가구: 5600호
- 저소득층: 7000호
- 6년 후 분양 전환 가능 유형: 2000호 포함
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주택 공급이 대폭 증가하여 실수요자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.
전세·건설임대주택 확대 및 중산층 대상 신규 유형 추가
전세임대주택 공급 확대
- 총 3만6000호 공급
- 지난해보다 4000호 증가
- 중산층 대상 신규 유형 2800호 추가
건설임대주택 공급 계획
유형 | 공급량 (호) |
---|---|
영구임대 | 1,100 |
국민임대 | 1,200 |
행복주택 | 3,200 |
통합공공임대 | 1,100 |
중산층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을 위한 주거 지원이 확대될 예정이다.
LH 사장 발언 및 공급 일정 확인 방법
이한준 LH 사장은 “민간 주택공급 위축과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충분하고 신속한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”며
“무주택 서민의 내 집 마련을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밝혔다.
LH 주택 공급 일정 확인 방법
자세한 공급 일정 및 개별 단지 정보는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.
결론: 무주택 서민·청년이라면 지금 준비하세요
2025년 LH 주택 공급 핵심 정리
- 8.8만 호 공급 (전년 대비 대폭 확대)
- 신혼부부·청년 맞춤형 주택 2만9000호 공급
- 3기 신도시 중심으로 수도권 집중 공급
- 전세·건설임대 확대 (중산층 포함 신규 유형 추가)
신청 마감이 얼마 남지 않았다. LH 청약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 바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.
신청 방법
- 온라인 신청: LH 청약플러스
- 방문 상담: LH 각 지역본부
이제 내 집 마련 기회를 놓치지 말고 신청을 서두르자.